이재명, 법정에서 30분 작심 발언 "인생 걸고 이익 안 챙겼다"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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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법정에서 30분 작심 발언 "인생 걸고 이익 안 챙겼다"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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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법정에서 30분 작심 발언 "인생 걸고 이익 안 챙겼다"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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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citizen 2023.10.18 13:27  
<br> <b>법정에 선 이재명..."이익 챙긴 적 없어""재판부가 공정하게 판단해주길 바란다."(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친형 강제입원과 검사 사칭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첫 공판이 열린 10일 이 지사는 "검찰의 논리대로라면 저 역시도 직권남용죄를 범한 것 아니냐"며 검찰을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오후 2시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3호 법정 앞은 이른 시간부터 취재진으로 북적였다. 재판 시작 1시간 전부터 방청권 추첨 경쟁률 3대 1을 뚫기 위한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법원 정문에서부터 늘어선 줄 끝에 서서 기다리던 시민들 사이에선 '공정한 판결'을 요구하는 목소리와 함께 욕설 섞인 고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추첨 결과 당첨돼 법원 건물 내부로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긴 줄이 만들어졌지만 질서 유지 요원이 배치되지는 않았다.방청석 자리를 잡으려는 일부 방청객들의 몸싸움 과정에서 경찰까지 출동했으나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성남지원 형사2단독 심리로 진행될 이날 공판엔 피고인인 이 지사와 검사의 모두 진술, 증거조사 등이 이뤄진다.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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