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개봉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제작비를 150억 원이나 들이고도 관객 수로 고작 172,212명을 동원하여 폭망하였는바, 관객 수 약 17만이 하필이면 대한민국 역대 최대 흥행작 명량(17,615,053명)의 약 1%를 기록하면서 100엄복동 = 1명량이라는 백분위 형태의 아름다운 수치가 나와 버렸다. 이에 착안해서 자전차왕 엄복동의 관객수를 1 UBD, 명량의 관객수를 100 UBD로 설정하면[2] "대한민국 영화 수요자의 60%가 관람함" 문구가 "60 UBD 달성"으로 짧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