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보자, 결국 첼리스트 고소...'비밀 열기 위해'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보자, 결국 첼리스트 고소...'비밀 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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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보자, 결국 첼리스트 고소..."비밀 열기 위해"

내외일보 2023-01-01 18:19:39

[내외일보] 이태종 기자 =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보자 A씨가 의혹의 발단이 된 녹취록의 주인공 첼리스트 B씨를 고소했다. 그는 "승소해서 얻은 수익은 전액 그늘진 곳에 있는 분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1일 SNS에 "어이없는 스토리로 험담하고 왜 이 사건을 그녀첼리스트 A씨가 숨기고 싶어 하고 이 술자리의 진실을 이세창은 왜 2번이나 인정했고 유일한 외부인인 그녀 한 사람만 그 자리에 초대됐었는지 그 비밀을 열기 위해 소장을 접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청구금액이나 범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미 우리 변호사가 고소장을 써놨고 기회만 보고 있었다"며 "이번이 그때인거 같아서 더탐사랑 상의해 접수할 것"이라고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처음 띄운 유튜브 채널 '더탐사'와 함께 고소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중요한 것은 그녀가 시간을 조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히는 게 이 사건을 푸는 첫 단추라고 생각한다"면서 "지금까지 모든 언론은 술자리 시간을 12시 45분부터 2시 50분으로 인지하고 취재하셨는데 제 생각은 다르다. 시간은 10시부터 12시 40분으로 추정된다. 그러니 이 시간에 맞춰 취재 부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 날을 세웠다. 그는 "일국의 한동훈 장관님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일개 시민이 5시간 반 동안 조사를 받았다"며 "그리고 경찰서를 나서는 순간 서러움이 복받쳤다. 그리고 강진구 기자의 영장이 기각되면 다 하리라. 소수의 인권을 위해서 저나 더탐사나 지켜왔던 정의가 다 무너져 내렸다"고 울분을 토했다.

또한 "이 정도로 심각한지 몰랐다. 거기 있는 애들이 권력 편에 서서 권력을 이용해 응징. 하지만 난 이재명 지지자"라면서 "윤석열 검찰 권력을 이용해 자기는 살고 남은 죽일 수 있는데 뼈진보. 권력이면 모든 게 다 된다는 오만에 더탐사든 어디든 방송 보고 변호사가 법으로 처리하겠다는 그녀첼리스트 A씨. 과연 소장을 누가 먼저 접수할까"라고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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