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후보 적합도] 이재명 32.8% - 이낙연 23.0%.. 호남 '출렁'/오마이뉴스 의뢰, 리얼미터 조사

[민주당 후보 적합도] 이재명 32.8% - 이낙연 23.0%.. 호남 '출렁'/오마이뉴스 의뢰, 리얼미터 조사

TcT봇 0 1272 0

[여론조사] 추미애 8.3% - 박용진 6.1% - 정세균 4.1% - 김두관 1.6%

[이경태 기자]

 


loading_img.jpg?v1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본 경선의 이재명-이낙연 2강 구도가 유지되고 있다. 다만 호남 민심은 출렁이고 있다.

<오마이뉴스>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6일(월)~27일(화)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058명(3만6652명 접촉, 응답률 5.6%)을 대상으로 '민주당 대선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를 물었다. 그 결과, 응답자의 32.8%(직전 7월 12~13일 조사 대비 ▼0.1%p)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23.0%(▼0.2%p)는 이낙연 전 대표를 꼽았다. 1·2위 간 격차는 표본오차(95% 신뢰수준에 ±2.2%p)를 벗어난 9.8%p다.

다음은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8.3% ▼1.2%p), 박용진 의원(6.1% ▲0.7%p), 정세균 전 국무총리(4.1% ▼0.5%p), 김두관 의원(1.6% - ) 순이었다. 부동층은 24.1%(없음 19.6%+잘 모름 4.5%)였다.(이하 후보 호칭 생략)


[민주당 지지층] 이재명 48.9% - 이낙연 35.0% - 추미애 6.8%
[진보층] 이재명 50.5% - 이낙연 23.9% - 추미애 11.0%


민주당 지지층(n=700)만 놓고 보면, 48.9%가 이재명을 택했다. 2위 이낙연은 35.0%로, 1·2위 간 격차는 13.9%p다. 직전 조사(7월 12~13일 조사)와 비교하면 이재명은 0.3%p 하락, 이낙연은 2.3%p 상승했다. 추미애는 4.1%p 하락한 6.8%를 기록했고, 그 다음은 정세균(3.7% ▲0.5%p), 박용진(2.0% ▲1.7%p), 김두관(0.9% ▲0.1%p) 순이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층의 47.6%(▲0.2%p)가 이재명을 차기 민주당 대선후보로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이낙연은 34.7%(▲1.6%p)였다. 다음은 추미애(9.4% ▼2.1%p), 정세균(3.9% ▲1.1%p), 박용진(1.6% ▲1.4%p), 김두관(0.9% - ) 순이었다.

이념적 진보층에서는 50.5%(▲3.0%p)가 이재명을 택했다. 이낙연은 23.9%(▼1.9%p)였다. 다음은 추미애(11.0% ▲0.5%p), 정세균(3.0% ▼1.0%p), 박용진(2.1% ▲0.4%p), 김두관(1.1% ▲0.6%p) 순이었다.


[호남] 이낙연 33.0%... 이재명 10%p 하락해 32.8%... 정세균 9.9% 



0 Comments
Hot

검찰의 동태눈깔

TcT봇 0    1,223
Hot

부산 인사 대참사

TcT봇 0    1,094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