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바흐 지역 현재 상황..약혐 사진 있습니다...아르메니아군 시체...

카라바흐 지역 현재 상황..약혐 사진 있습니다...아르메니아군 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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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깃발흔드는 아제르바이잔 인들...

하긴 이번 전쟁으로 이스라엘 군무기 홍보를 세계에 한 이스라엘,...

더불어 승자인 아제르바이잔에서 친이스라엘 붐도 크게 일어나 이스라엘 언론 예루살렘 포스트도

유태인 아닌 이들이 흔들어주는 우리 깃발 보는 것도 기쁨이다..라고 매우 좋게 보도했답니다


거꾸로 아르메니아에선 이스라엘 깃발을 찢어버리고 분노한다는 반응도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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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전 전쟁(93년 10월에 벌어진 전투였다고)에서 아르메니아군 포격으로 오른팔을 잃은 사힐 하사노프 예비역 대위(전쟁 당시 소위)


이번 전쟁 승리에 기뻐하면서 26년전 우리가 굴욕적으로 철군하고 땅을 빼앗긴 아픔을 설욕했다고 인터뷰했습니다

그땐 우리가 아르메니아군에게 압도적으로 밀렸습니다..이젠 거꾸로군요. 무척 기쁩니다. 국가유공자로 연금을 받고 있어 생활은

걱정은 없으나 빼앗긴 땅을 보면서 죽어간 전우들과 내 잘려나간 팔을 볼때마다 가슴아펐는데 정말이지 너무나도 기쁩니다...


이젠 아르메니아 쪽에서 저런 모습으로 땅을 빼앗기고 굴욕적으로 달아났다고 하는 상이군인이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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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샤에 입성한 아제르바이잔군이 찍은 아르메니아군 시체들..


아군 시체도 이렇게 버려두고 서둘러 철군한 흔적이 보인답니다

아직도 아르메니아에선 카라바흐에서 300명 이상 되는 아르메니아군 행방이 알 수 없답니다


현재 아르메니아 측이 발표한 사망자는 민간인 포함하여 231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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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샤에서 찍힌 아르메니아군 군장

보다시피 멀쩡한  군장까지 내다버리고 철군한 듯..


이제 슈샤는 카라바흐 중심도시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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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반 정부 청사 앞에서 울부짖는 아르메니아 여인. 카라바흐 파병나간 아들에게 어떤 소식도 없다면서 울부짖는 모습

11월 16일 사진.


예레반은 여전히 반정부 시위로 몸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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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흐로 파병나간 세 아들 중 두 아들이 전사하고 21살된 막내조차 행불이라 울부짖는 아저씨..



-아르메니아군이 철군하면서 곳곳에 지뢰를 숨겨둬 조사하던 아제르바이잔인 2명이 죽는 일이 터져서 아제르바이잔에서 분노했습니다

아르메니아에 경고했으며 또 이러면 결코 잊지 않고 아르메니아에 아주 큰 보복이 될 수도 있다는 엄포도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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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불타고 있는 아르메니아인들 집... 집을 넘겨주느니 스스로 불태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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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평화유지군 모습

2025년 11월까지 주둔합니다


아르메니아로선 5년뒤도 걱정입니다.. 러시아군 물러나면 카라바흐 남은 아르차흐 지역 먹겠다고 쳐들어올 게 뻔한 아제르바이잔군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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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에 만난 알리예프와 푸틴.

기쁜 알리예프와 덤덤한 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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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군과 러시아군 모습


--1994년 카라바흐에서 아제르바이잔으로 와서 살아야 하던 실향민 다수가 카라바흐로 돌아가고 싶다고 뜻을 밝혔답니다

지뢰 매설 점검을 다 하고 안전 확인되면 이들이 되돌아가서 살도록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약속햇으며 정착지원금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승자는 기뻐해도 죽은 이들 식솔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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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아제르바이잔 갠자 시에 있다가 아르메니아군이 쏜 포격으로 죽은 13살 러시아 아이 아르투르 마야코프 사진과 

아들을 기리는 초에 불을 피우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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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쟁에서 아들인 자비드 사흐라토프 소위를 잃은 어머니 사키나 여사.

장례식에서 아들의 관을 손수 들고 나서면서 아들은 조국을 위해 전사했다는 게 자랑스럽다고 인터뷰하면서도 결국 아들 잃은 것에 대해

 눈물을 참지 못햇답니다 ,,  사흐라토프는 사후 중위로 특별 진급되고 유족들은 국가유공자 가족으로 대우받는답니다.


전사자 전원 연금 보상 및 국가유공자로 대우하고 부상병 모두 전액 치료비를 국가부담으로 맡으며 생활보조금 지원하겠다고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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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슈샤에서 찍은 아제르바이잔군들 


전쟁도 끝났기에 다들 느긋해하며 기쁜 얼굴로 인터뷰.  아직도 아르메니아 놈들 숨겨둔 지뢰나 폭탄 걱정되어

 점검 중이기에 꼭 마음놓을 건 아니지만...그래도 우리가 이기니 기쁘네요~~


라는 군인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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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그러운 얼굴로 말없이 보는 아르메니아 기자. 얼굴이 안보이는 군인은 아제르바이잔군.

얼굴 보인 군인은 러시아군


현장에 있는 기자 얼굴이 모든 걸 설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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