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컴퓨터 살 돈으로 고양이를 살린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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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컴퓨터 살 돈으로 고양이를 살린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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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우리 고양이가 개에게 꽤 심하게 물려서 뒷다리 하나가 완전히 없어졌었다.

 나는 일하던 중에 전화연락을 받고 그녀를 병원에 데리고 갔다.


가는 도중에도 그 아이는 피투성이가 된채 간신히 내 무릎에 기어올라 나를 올려다보기 시작하더니 내 손을 핥았다.


그때 나는 그아이를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든 구해주겠다고 나에게 다짐했다.

수의사는 뒷다리를 절단하고 다른 부위를 고치는 데 1800달러가 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 당시 내게는 게이밍 컴퓨터를 살려고 모아놓은 돈이 마침 있었다.

나는 그아이가 차에서 내게 한 일을 떠올리며 그녀를 구하기로 결심했다.


그로부터 1년후 나는 이 글을 나의 형편없이 낡은 노트북으로 쓰고 있지만

내 무릎에는 고르릉거리며 반쯤 잠들어 있는 털북숭이 친구가 있다.


그건 내가 내린 최고의 결정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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